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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나요?
나는 그럭저럭 잘 지내요.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벌써 꽤 오래되었네요.
단 한번의 이별도 없이 말이예요.
이제 우리 그만 헤어져요.
섭섭한가요?
섭섭해할 필요 없어요.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가
섭섭할수도 있겠지만
이만큼 함께했으면 당신도 충분해요.
이제 그만 날 잊고
날 떠나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배우세요.
어렵고 힘들어도 다신 날 찾지 말고
부디 행복하게 살아 주세요.
부디.
내가 떠나니 당신은 행복하겠죠?
2008년 12월32일
당신의 아픔이.
#박광수 #참서툰사람들 #아픔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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