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큐티431 성경읽기(시편90~110) "그의 연수를 짧게 하시며 그의 직분을 타인이 빼앗게 하시며(시편 109:8)"☕️그 사람이 빨리 생을 마치게 해 주고 그가 갖고 있는 지위나 명예도 다른 사람이 빼앗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부분이 다윗답지 않게 충격적이다. 20절까지 보면 다윗의 사랑과 용서와 긍휼과 인내를 한 번도 인정하지 않은 그의 대적들에게 다윗은 정말 화가 난듯하다.☕️ 다윗은 20절에서 이 모든 저주는 나를 이유 없이 해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공정한 보복이라고 말하며 끝을 낸다. 단순한 감정풀이가 아니라 악을 행한 자는 악으로 심판받아야 함을 공의의 하나님께 요청하고 있는 다윗의 모습이 늘 감정풀이를 하는 나와 너~~~~무 비교된다.하나님 아버지,선하게 행동하려 했는데그 결론이 억울할 때가 있고 그때마다 마음이 상해 늘 감정풀이.. 2025. 4. 27. 성경읽기 (시편71~90) "여호와여 이 비방은 주의 원수들이 주의 기름 부 음 받은 자의 행동을 비방한 것이로소이다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아멘 아멘(시펀89:51~52)"하나님의 기름 부 음 받은 다윗이 원수들에게 비방당하며조롱당하고 있음을 담담히 말하는듯하지만 그 고백의 마음이 엄청 슬프게 느껴진다. 불같이 노하지도 않으며 객관적인 감정과 시선으로 단정하게 서술하는듯하는데 너~~~ 무 슬프게 다가온다. 어찌 저럴 수 있을까...? 세상의 나쁜 단어는 다 동원해 원수를 고발하지도 않으며 자신을 기름 부은 하나님께 쓴소리로 원망하지도 않았던 다윗은 결국엔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하자고 다짐하며시를 끝낸다.하나님 아버지,저도 때때로 하나님의 자녀라고 고백하는 저를 비웃는듯한 느낌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맘이 들어 맘이 상해.. 2025. 4. 26. 성경읽기(시편50~70)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죄과를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시편65:3~4)"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은 복이 있음은 그 무엇보다 하나님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것 자체가 최고의 축복임을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주님께서 택하신 물리적인 성전인 예배의 뜰(수요예배)에 가지 않으면서도 주님을 생각하고 있었음을 변명처럼 주절거리고 싶은 어린아이 같은 저임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그런 수준의 저를 택하사 스스로 이겨낼 수 없는 죄의 자리에서 옮겨주시고 주의 뜰에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2025. 4. 24. 성경읽기(시편40~50) "수많은 재앙이 나를 둘러싸고 나의 죄악이 나를 덮치므로 우러러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가 낙심하였음이니이다 여호와여 은총을 베푸사 나를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시편 40:12-13)" 🍬다윗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리며 하나님의 구원이 반드시 임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는 모습에 웬지 모르겠지만 내가 힘이 난다.🍬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자기 죄와 고난 때문에 얼마나 힘들고 괴로운 상태인지 진심으로 고백하며 자신이 지은 죄 때문에 재앙이 왔고 그로 인해 자책과 수치와 슬픔을느끼는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는듯 하다.🍬그로 인해 영적으로 육적으로 낙심할 수 있지만 다윗은 하나님을 바라고 소망을 놓지 않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은총을 베.. 2025. 4. 3. 이전 1 2 3 4 ··· 10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