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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의 유래

1620년 종교박해를 피해 영국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으로 떠난다.
102명이 출발했으나 50명만이 도착했으니
그들이 겪었을 마음과 몸의 고생이 짐작된다.
그럼에도 불평하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낯선 땅에서의 삶을 시작한 영국의 청교도들..
그들의 막막한 어려움을 생각해 본다.
그 땅을 먼저 차지하고 있는 언어도 문화도 다른
원주민들도 생각하게된다.
그 고난을 이겨내며 감사함으로 버티어 내고
첫 수확을 거둔 것을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리는
데서 유래 된 추수 감사절..
우호적이었던 원주민의 한 종족을 초청해서
칠면조요리를 함께 나누어 먹는다.
이것이 전통이 되어 추수감사절기를 지키는
나라들은 지금도 칠면조 요리를 해서
가족과 이웃과 함께 먹는다고 한다.
나는 오늘 감사한 마음으로 추수감사예배를
드리면서 성경에 나오는 절기들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보자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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