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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순이의 일상
큐티

감동의 선물...!!

by zipsuni_haru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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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멀리 사는 지인의 동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오전 8시에 만나
3시간 동안 깊은 대화를 나누며 복음을 전하고
함께 기도를 하고 주변에 교회를 나가는 지인이
있음 함께 예배를 드려보라는 권면을 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1주일 후 그 자매는 성당을
다니는 어머님과 함께 성당을 다녀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녀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말씀과 교제가운데 주님을 만나기를 기도했었기에
아직도 난 기도를 하고 있다.그러는 가운데 성당을
다니는 그 자매의 언니와 매일 만나 교제를 했는데 지난주일예배에 감사하게 그녀 부부와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말씀이 꿀처럼 달게 느껴진다는 그녀는 감사하게 간간히 주일에 나와 함께 예배를 드리겠다고 했다. 그랬던 그녀가 어젯밤에 나를 찾아왔다. 동생이 전해주라는 손뜨개질한 너무나 예쁜 가방을 들고서..,
너무나 감동했다. 그 귀한 가방을 품에 안고 간절히 기도했다. 순전한 이 40대의 자매들과 함께 말씀으로
교제하고 서로 중보 할 수 있는 그런 지체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멀리 있는 그 자매에게도 말씀으로
교제할 수 있는 지체를 붙여주시기를...!
이번 주일에도 지인은 나와 함께 예배를 드리겠다고
했다. 그저 감사하며 기도한다.
주님께서 그 마음을 지켜주시기를..!!
감사합니다. 주님!!~♡~



"선물을 받아본 경험이 그리 많지 않지만
종혜 씨의 정성 어린 선물 받고 너무 행복했어요.
이렇게 정성 가득한 선물은 어릴 때 엄마가
한 올 한 올 뜨개질해서 주신 모자와 벙어리장갑
이후로 처음이네요^^~
가방 들을 때마다 종혜 씨를 위해 기도하게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이런 달란트가 취미를 넘어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해보셨음 하네요.
고마워요. 귀하게 잘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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