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을 유발하는 5가지 습관

고지혈증은 고혈압, 당뇨 그 다음으로 많이 가지고 있는 질환 혹은 증상이다. 고지혈증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수 있는 질환으로 단순히 약으로 수치만 내리면 된다고 여기면 안된다.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동맥경화, 뇌졸증 등 합병증이 올수 있기 때문이다.
고지혈증은 증상이 없는 질병이다.
고혈압, 당뇨처럼 조용하게 찾아오는 질병이지만 돌아보면 생활습관 속에 이런 질병을 키우고 있는 습관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혈관벽에 지방이 쌓이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원인으로는 인스턴트식품이나 가공식품, 튀김등 안좋은 음식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러한 음식의 과한 섭취로 혈관에 지방이 쌓이고, 혈관의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혈관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다.
고지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바꾸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현미채식과 과일,동물성기름이 아닌 식물성기름 섭취 등 음식에 신경을 써야한다.

🏥고지혈증에 나쁜 습관들..

1. 음식을 빠르게 먹는 습관
음식을 먹는 속도는 음식의 질과 양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빨리빨리'문화가 음식을 먹는것에 까지 적용되서는 절대 안된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5분 이내 식사를 하는 사람은 15분간 식사를하는사람보다 비만, 당뇨, 지방간,
고지혈증의 발병률이 훨씬 높게 나왔다.
고대안산병원 건강검진센터의 설문결과에 의하면 한국인의 평균식사시간이 10분 이내의 사람이 52%로 나왔다고 한다.

음식을 먹을때는 최소한 20분 이상 꼭꼭 씹어서 먹는 것이 소화에 유익하며 장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또한 뇌의 중추신경이 자극되어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20분이라서 과식으로도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음식을 되도록 작은 조각으로 먹는다.
🍝소화가 잘 되도록 많이 씹어서 섭취한다.
🍚밥과 반찬을 따로 섭취한다.
🍜최소한 20분의 식사시간을 유지한다.

2. 식후 간식

식사 후에 간식으로 커피, 빵, 그리고 과일등을 먹는 것은 사실 콜레스테롤을 높여서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볼수 있다. 음식을 먹으면 위에서 위산이 분비되면서 소화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과일이 다른 소화액과 다른 소화시간으로 인해서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도 있다. 식사후에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러한 후식의 결과로 인해 췌장은 더 많은 무리를 하게 된다.
이 습관 대신에 식후 2시간이 지났을때에 물을 마셔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을 추천한다. 소화에도,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해주는데도 도움이 된다.

3. 식사 중 영상을 시청하는 습관

세번째는 핸드폰이나 TV를 시청하면서 식사 하는 습관이다. 다른것에 집중하면서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여 평소보다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버밍햄대학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TV를 보며 먹으면 평소보다 5배에서 최대 10배까지 식사량이 증가한다고 한다.

4. 아침식사 생략하는 습관

밤사이에 떨어져 있던 기초대사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간이 아침시간이다. 이 말은 이 시간에 영양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시간에 식사를 거르게 되면 오전시간에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당뇨환자의 저혈당 증상이 아니라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감정의 기복등의 증상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공복후 점심을 먹을때 몸은 공복을 채우고 대비하기 위해 대부분의 당분을 지방으로 축적하게 된다. 우리 몸이 영양을 가장 필요로 하는 시간은 아침식사 시간임을 기억하자.

5. 불규칙한 수면시간

수면시간은 우리 몸의 지방과 노폐물을 분해하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뇌를 청소하고 뇌세포가 재생되고 소화가 잘 되게 도와주는 시간 이다. 또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고 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시간이 바로 수면시간이다.
일정한 시간에 적당한 수면시간을 갖는 것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에 매우 중요한 조건이다.
그런데 수면시간이 부족하게 되면 각종 호로몬의 불균형을 가져오게 된다. 비만과 수면시간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들의 공통적인 결과는 수면시간을 늘릴때 비만위험이 30%정도 감소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많은 수면시간을 갖는 것이 아니라 약 8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이 가장 적합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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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것은 돈을 많이 들인다거나 대단한 음식을 먹는것이 아니라 사소한 행동이나 습관들을 통한 것 이라는것을 꼭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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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나음힐링센터 '방태환 원장님의 5분 건강정보'를 요약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