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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순이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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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44

재채기같은 사랑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어도 부모는 아이들에게 사랑,격려,칭찬 그리고 적은용돈이라도 한번씩 찔러 주고 싶어한다. 엄마의 그런 마음을 아는지 아들이 애교있게 "엄마 옷사게 용돈 좀 보태주라.." 미소를 장착한채 말을 걸어온다. 나도 모르게 "오냐!!" ♡♡ 재채기와 사랑은 숨길 수 가 없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맞는 말인거 같다. 무심한듯 쿨한 척 했지만 아이들을 품고있는 나의 사랑이 또 들킨 오늘이다 행복한 오늘 나는 적은 용돈을 건네주고 큰 거금의 사랑을 받은거 같아 감사한 오늘이다. 2021. 11. 7.
울엄마 지방에 있다는 핑계로 안산에 계시는 어머님생신에 참석하지 않은 나... 5녀1남의 자식을 낳아 잘 키워주신 고마우신 울엄마.... 쌍둥이로 태어난 세째,네째인 우리들을 키울때얼마나 힘드셨을지를 알면서도 영상통화로 축하드리는 부족한 딸... 그럼에도 어머님은 지방에 홀로 떨어져있는 나를 걱정하신다.... ㆍ ㆍ ㆍ 엄마 .... 사랑해요 그리고 감사해요 ♡ 2021. 11. 6.
감사일기 편리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아직사용해 보지 않은 에어프라이어를 친구랑 나란히 한개씩 착한가격으로구입했다. 에어프라이어기로 주로 요리를 많이 하는 친구의 강력추천이 없었다면 접해 보지 못할뻔 했는데... 좋은것을 추천해주는 친구의 따뜻함에 감사가...^^ 2021. 11. 5.
감사일기 각자의 수입을 관리하던 우리부부.. 전업주부가 되고 나니 저절로 씀씀이가 적어지게 되다보니 '냉장고파먹기'를 나도 모르게 하고 있었다. 기본기만 갖추고 있는 냉장고를 봤는지 퇴근길에 장을 봐가지고 온 남편... 냉장고에 넣으면서 고맙다고 말을 건넸지만 내심 내게 시장볼 돈을 주면 더 알뜰히 봤을거라는 생각도 스쳤다^^;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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