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집순이의 일상
728x90
반응형

일상557

양산 "거북산" 양산은 유명한 산이 많이 있다. 대강 떠오르는 산이름 만 해도 천성산, 금정산, 오봉산 ..... 위의 나열한 산들은 하루 날 잡아서 '등산가자!' 라고 생각하고 베낭매고 등산화 신고 나서야 가게 되는 거 같다. 오늘 내가 다녀온 산은 거북산이다. 산모양이 거북이를 닮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올라가는 진입로는 4군데 정도 되는거 같은데 나는 두개의 진입로를 다녀온 경험이 있다. 그러나 내게 딱 적당한 진입로는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근처의 진입로이다. 물금 대방노블랜드6차 아파트를 따라 진입로가 이어진 코스이다. 산책 하기에 너무 예쁘게 단장 되어있다. 오늘 아침 6시30분에 횡단보도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나즈막한 동산같이 이쁜산이다. 아파트단지들이 많은 도시지만 대로변 근처에 있어서 운동화만 신고.. 2021. 11. 17.
수경재배 관리 수경재배 관리..?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부지런하게 화초를 돌봐주지 못했다. 나름 씩씩하게 자라주는 화초도 있지만 시들시들 힘없이 겨우 버티고 있는 화초들도 있었다. 그래서 게으르지만 초록이들을 좋아하는 내가 선택한 차선의 방법이 수경재배이다. 딱히 잘 알지도 못하고 전문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다. 시들해진 화초를 살리기위해서, 화초를 더 구입하지 않고 초록이들을 늘려가기 위한 방법으로 시작된 나만의 수경재배라고나... 앞전에 올렸던 '수경재배'에서 집안곳곳에 있는 수경재배 초록이들에 대해 자랑했었다. 이 초록이들이 물이 부족할때 물만 조금 더 보충해 주는 것만으로도 잘 자라준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정도 나는 화초들을 씻어준다. 잎에 앉은 먼지도 씻어내고 새로 나는 뿌리들도 정리해 주고 겸사 겸사 용기들.. 2021. 11. 16.
티스토리 블로그 부족했던 나의 시간들.. 연년생 아이들의 육아의 때는 시간도 잠도 부족해 동동거리며 생활했었다. 아가들이 새근새근 천사들처럼 낮잠을 잘때 그 옆에 나란히 누워 같이 자고 싶은 마음을 모질게 뿌리치고 표도 나지 않는 집안일 해내느라 동동거리고... 아이들이 자라니 아침 일찍 따슨 밥 해서 먹여 학교에 보낸후 대강 정리하고 후다닥 직장에 출근하느라 늘 분주했던 지난 아침들... 퇴근 후 부족한 워킹맘의 흔적들을 목도하며 또 대강 치우고 늦게까지 학교에 있는 아이들을 태워오느라 동동.. 그때도 뜨겁고 달달한 믹스커피가 나의 친구이자 위로였다. 아이들의 긴 소풍 그런 두 아이들이 대학으로 집을 떠난다. 대학교내 작으마한 방인 기숙사에 연년생들을 두 해에 걸쳐 짐을 옮겨주는 나를 신랑은 은근 걱정하는 눈치였다. .. 2021. 11. 14.
보랄 에어프라이어 사용후기 일단 가장 만만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재료를 찾아서 시운전, 아니 처음으로 에어프라이어 사용을 해본다. 🫑재료준비 지금 요리(?)할수 있는 재료를 찾아보니.... 삼겹살, 먹다 남은 피자 2조각, 고구마 그리고...없네..^^; 어차피 혼밥 해야 하는 상황이니 잘 익을수 있는 길쭉한 고구마를 1개를 골라서 깨끗이 씻는다. 잘 익혀진 고구마를 호호 불어가며 까먹는 갬성도 생각 했지만 현실은 귀찮다. 도마위에 올려진 고구마를 과감하게 토막을 낸다. 잉?! 사진을 찍고보니 빨간 도마위에 빨간 고구마.. 안 예쁘지만 패스.. 🫑에어프라이어 사용 ~일단 바스켓에 고구마를 담아 에어프라이어 안에 넣는다. ~온도 타이머를 180도에서 200도 사이에 설정하라고 설명서에 나와 있으나 난 200도로 설정한다. ~설명서에 .. 2021. 11.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