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6:1

728x90

미련한자...

잠언26:1(날마다 기막힌 새벽)

1.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 오는 것과 추수 때에 비 오는
것과 같으니라

※ 미련 : 터무니없는 고집을 부릴정도로 매우
어리석고 둔함

※지혜 :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

미련함, 어리석음, 무식함, 둔함, 헛똑똑...그리고
지혜로움, 똑똑함, 지적인 사람, 지식인, 총명.....
사람의 지적능력을 표현하는 단어가 너무 많은거 같고 나는 저 표현 어디쯤에 속해있을까 생각도 해본다.

지혜가 중하지만 지식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지식은
지적인 능력이라고 볼 수있다. 그리고 그 지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연구하고 노력해서 문명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온건 사실이다. 그러나 지혜없는 지식만으로는 인생을 세워 나가기는 어렵다. 똑똑하고 부자인데도 미련한 자가 있고 세상적으로 지위가 높은데도 지혜가 없어 미련한 자들도 있다. 때로는 그러한 지혜가 없는 지식만 많은 영향력 있는 자들로 인해 그 자신도 주변인들도 힘들어 질 때도 있다.

우리는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기꺼이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는것을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그리고 지혜는 지식,학식이 채워지면 당연하게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하며 살았음을 고백한다.

그런데 그 똑똑하고 지적인 능력이 있는 자들이 왜 미련해질까...? 욕심이나 승부욕에 눈이 멀게 되면 판단력과 분별력이 흐려져 어리석은 사람이 되는거같다. 그리고 그 욕심때문에 어리석은 일을 벌이게 되어 부자도, 많이 배운 사람도,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도 자기들도 망하고 주변인들도 함께 망하게 되는걸 볼 때가 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5)말씀을 생각하게 된다.

참 좋으신 주심...
지혜없는 지식이 얼마나 헛될수 있음을 생각해봅니다. 자녀들을 키우면서 돈과 시간을 들여가며 지식을 배워가는것에 얼마나 치중했던
가도 돌아봅니다. 세상적 지식만을 채우기위해
욕심만 내는것이 아니라 지혜있는 사람이 되기위해서도 시간을 들이며 욕심을 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저의 인생도 분별있게 살아가고 저의 지혜없음으로 저의 주변인들도 넘어지는 일들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날기새 #잠언26#미련한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