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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순이의 일상
큐티

잠언 27:1~2

by zipsuni_haru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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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지 말라

잠언 27:1~2(날마다 기막힌 새벽)

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2.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는 것은 축복이다.
좋은사람들이란 어떤 사람들을 말하는 걸까?
존경하는 선생님,자랑할 만한 친구,선배,가족...일수도 있으나 하루하루 잘 살아내는 사람이지 않을까도 생각한다.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
-자신을 단정하게 가꾸는 사람
-집안일을 잘 해내는 사람
-성실히 일하는 사람
-밝고 긍정적인 사람.......

자랑하지 않는것이 쉬울거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내 가족,주변에게도 나름 선한 일을
하거나 적은 물질과 시간을 할애 하면 바로 생색이 나는 나이기에....



결론부터 말한다면 자랑하는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때론 오늘 일이 아니라 내일 일까지 자랑할수도 있기때문이다.
말씀에서 처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없음이라고 한거처럼 우리는 내일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잘된다고 자랑하지도 말며,
오늘 힘들다고 낙심하지도 않기를 다짐해 본다.

농부는 자기의 기술을 자랑하지 않고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햇볕과 바람과 비를 주관하는 하늘을 의지하며 농사 짓는다. 그리고 여름에 아무리 농사가 잘 되어 풍성하게 보여도 수확을 할 때 까지 자랑하지 않는다. 그런 농부의 마음을 닮아 가기를 노력해본다.


즐겨 듣는 복음성가 가사이다

내일 일은 난몰라요.
하루 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못해요.
험한 이길 가도 가도
끝은 없고 곤해요.
주님 예수 팔 내미사
내손 잡아 주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날 붙드사
평탄한 길 주옵소서.


좋으신 주님
농부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감사하게 충실히
살아내기를 원합니다. 기다리던 비가 안온다고
낙심하지도 않고 기다리던 비가 온다고 기뻐
자랑하지도 않으며 주님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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