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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순이의 일상
큐티

잠언26:13~15

by zipsuni_haru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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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자...

잠언 26:13~15(날마다 기막힌 새벽)

13.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14.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도느니라
15. 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게으름 : 행동이 느리고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싫어
하는 태도나 버릇
※돌쩌귀: 요즘시대로 설명하자면 주로 한옥에서 사용
하는 여닫이 문에 다는 경첩

잠언에서 주로 가르치는 교훈중 크게 세가지를 골라 본다면 지혜, 게으름, 말에 대한것이다.

지혜는 초고층빌딩을 세울때 보이지않지만 기초를 견고하게 다지는거와 같다. 또한 기초가 부실한 건물이 무너지듯 지혜가 없는 초고도의 지식은 위험할수도 있다.

에 대해서도 지난 큐티를 통해 묵상했었다. 내가 불리하다고 비겁하게 남의 허물이나 없는 허물까지
만들어 험담하는 일은 하지말고 선한말, 살리는 말을
하기를 힘쓰자고..



오늘 본문은 게으른 자에 대한 말씀이다.
게으른 자를 달리 표현해 본다면...

- 조금 수고하고도 많은 수확을 거두길 원하는 자
-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 자
-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자
- 공짜는 누구나 싫진 않겠지만 당연하게 여기는 자

더 많은 표현들이 있겠지만 기도하지 않고 늘 미루기를 잘하는 도 게으른 자임을 고백한다.

손이 수고한 대로 먹는 것이 복되고 형통하다(시128:2) 는 말씀을 읽을때 수고한 대로 먹는 것이 당연한데 왜 복되다고 했을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요즘 수고했지만 수고한 만큼 거두지 못함을
자주 보게된다. 수고한 만큼 거두게 하시는 주님의
감사함을 모르고 적게 수고하고 많이 거두기를
바랬음도 고백하게 된다



선하신 하나님..
주어진 일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여
손이 수고 한대로 먹을 수 있는 복과 형통함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주어진 생활에 성실히 일하며
주변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않는 선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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