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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순이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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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나?'에 일일이 반응하며 어떤 액션을 취하면서 살다 보면 인생이 참 피곤해져요. '지금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최우선 순위에 있는 것'에 몰입할 뿐이에요. -기안 84- 2024. 3. 26.
복되도다(요20:29)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신다고, 그렇다면 나도 내 문제가 해결되면 믿어볼게. 그러니 네가 열심히 나를 위해 기도해 봐" 이것도 믿음이지만 응답받기 전에, 하나님이 믿어지기 전에 하나님의 존재를 믿어보자 결단하고 기도하는 것이 더 큰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내가 간절한 기도제목이 있다면 누가 가장 간절하게 기도할까요. 예를 들면 자녀를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사랑할까요? 할머니, 이모, 고모, 지인....? 그 누구도 아닌 엄마 아빠입니다. 저는 매일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자녀를 바라보며 자녀들을 위해 기도했답니다. 마치 환자의 고통은 어쩌다 병문안 오는 지인이 아니라 매일 옆에서 간병하는 아내나 자녀가 더 알고 환자를 살뜰히 챙기는 거처럼요. 저도 기도하겠지만 ㅇㅇ엄마의 기도가 더 .. 2024. 3. 26.
거룩한 예배자 주님, 세상에 나가 이제 독자적인 삶을 시작한 이 땅에 많은 청년들이 직장이라는 커다란 조직안에서도 결단하여 거룩한 예배자의 삶으로 살아갈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환경을 통해서 사람을 통해서 함께 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2024. 3. 23.
집에서 손부업하는 여자 나는 3년 전 회사를 과감하게 때려치우고 집에서 부업을 2년째 하고 있는 56세의 전업주부이다. 하루종일 집에서 잘 나오지 않는 나를 안타깝게 때론 답답하게 여기는 지인들이 있기에 걱정하지 말라고 나름대로 잘 살고 있다고 알려주려고 나의 소소하지만 감사하고 행복한 일상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나는 매일 5시에 일어난다. 남편의 출근이 늦을 때엔 새벽예배를 드렸지만 지금은 일찍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간단한 아침식사를 준비한다. 책에서 본 글처럼 난 일어나면 꼭 침대를 정리하는데 참 좋은 습관임을 깨닫는다. 단정한 침대로 인해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으니까~ 6시에 남편이 출근하면 나는 컵을 달랑 챙겨 나만의 작업실로 들어간다. 이렇게 말하니 뭔가 있어 보이고 내가 멋진 사람 같아 보인다는.... 나..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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