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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순이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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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57

선물..🎁 1997년 5월 6일, 드디어 너를 만났지. 엄마 배 속에서 거꾸로 자리 잡고 고집을 피운 네 덕에 엄만 하늘이 허락한 분만의 아득한 고통을 경험하지 못했으니 고마워해야 하나 싶기도.., 음력 3월 30일인 너의 생일이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좋은 날이라고 해서 산부인과가 너무 복잡해서 대기시간이 길었다는 기억이 있단다. 덕분에 자연분만 산모의 진통소리를 오롯이 듣고 있다 보니 통증이 느껴지는 착각까지 들었다는 기억도..., 그럼에도 엄마는 네게 쉬지 않고 말을 하고 있었단다. 지금 주변이 왜 시끄러운지 설명을 해주고, 네가 세상에 나올 때 갑자기 환한 조명이 너를 비추고 있더라도 놀라지 말고, 엄마 목소리가 들리지 않더라도 불안해하지 말라고..., 또 네가 첫울음을 터트릴 때 "괜찮아, 잘하고 있어,.. 2024. 5. 6.
추억 아주 오래간만에 친정나들이.. 그냥 익숙한 길을 걸었다. 그저 그냥.. 그렇게 길을 걸었는데 나의 마음은 20대의 길을 걷고 있었다. 2024. 5. 6.
셀프칭찬^^ 스스로 부족하 것에 집중하여 셀프디스하지 말고 잘하는 것에 더욱 셀프칭찬을 해주자!! 2024. 5. 2.
"여성시대"에 당첨된 두편의 사연 그날그날 일들을 낙서처럼 일기쓰다가한번 용기내어 사연을 보냈었다.그런데 여성시대에 2편이,라디오시대에 1편이 당첨되어 소개되는행운을 누렸다.쑥쓰럽지만 그 내용을 다운받아 올려본다.~^^;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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