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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순이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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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33

행복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사사키후미오) 환경은 행복에 10%밖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최소한의 안전과 식사, 잠자리만 확보할 수 있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행복이 극적으로 커진다고 알려져 있다. 거기까지는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있다. 그 후의 환경차이는 행복에 조금밖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수입,직업,살고 있는집, 결혼여부, 자녀의 유무 등 행복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여겨지는 환경이 왜 10%밖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일까? 인간은 그 모든 것에 곧 익숙해지기 때문이다. 인간은 순간적으로 느낀 행복에도 금새 익숙해지고 당연한 일상이 되고 말기 때문이다. 행복은 익숙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그때마다 '느끼는'수밖에 없다. 그리고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은 현재라는 시간뿐이.. 2022. 4. 19.
친구.. 탈무드에는 이런 글이 있다. "아무리 친한 벗이라도 너무 가까이해서는 안된다. 친구는 불타고 있는 석탄이다.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면 몸을 따뜻하게 덥힐수 있지만 너무 가까이 하면 몸을 데고 만다. 이는 아내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은 인간을 독차지하려 해서는 안된다." "친구는 세 부류가 있다고 한다. 첫 번째 부류는 음식과 같아서 매일 필요하고, 두 번째 부류는 약과 같아서 가끔 필요하고, 세 번째 부류는 병과 같아서 매일 피해 다녀야 한다고 한다." 나쁜친구란 그림자와 같다. 나쁜 친구는 내가 양지를 걸을땐 늘 나와 함께 하지만, 내가 음지로 들어서는 순간 언제 곁에 있었나 싶게 사라지고 만다. 하지만 정작 슬퍼해야 할 일은 그게 아니다. 진짜로 슬픈것은 그들을 그렇게 길들인 게 바로 나라는 사실이다. .. 2022. 4. 13.
항상 웃음을 섞는 훈련을 하라. 뉴욕의 한 일류 백화점에서는 무뚝뚝한 인상의 석사 출신보다는 차라리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 못했지만 상냥한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을 채용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미소의 효과는 강력하다. 미국의 전화기 제조업체들 에게는 '전화의 힘'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프로는 전화를 이용해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 하는 사람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들은 전화로 이야기할 때는 반드시 꼭 미소를 지으라고 권하고 있다. 당신의 미소가 목소리를 통해서 전달되기 때문이다. -데일리 카네기와의 티타임 중- 특히나 요즘 공감되는 글이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면서 얼굴표정에 무관심해진지가 오래다. 그리고 필요한 말위주로 하다보니 대화도 줄어들고 대부분의 시간을 마스크를 쓰고 있다보니 내얼굴.. 2022. 3. 29.
나는 지금 행복해요 자유로운 영혼 타사튜더의 포토 에세이.. 🌵지은이 타샤튜더 1915년생으로 23세에 결혼을 하고 을 출간했다. 작품활동을 하며 56세에 버몬트주의 산속에 18세기풍의 농가를 짓고 혼자 살고 있다. 87세에 발표. 2008년에 생을 마감했다. 🌵사진 리처드W.브라운 하버드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한 후 교사생활을 하다가 사진작가가 되었다. 타샤의 사진을 찍었고 그의 사진으로 타샤의 전원 생활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칼데콧상 수상 작가 타샤튜더의 전원생활을 담은 포토 에세이집이다. 1915년생인 타샤튜더는 미국 버몬트주에서 천평이 넘는 정원을 가꾸며 혼자 살아가고 있다. 🌳내키지 않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는것을 가장 아까워하며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한 타샤튜더의 전원일기는 한폭의 수채화같다...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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