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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순이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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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44

시간은 내 편이다. ※고민 : 마음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움 ※걱정 : 안심이 되지 않아 속을 태움 🌧지금 나의 걱정,고민은...? 🌥코로나가 어서 종식되었으면... 🌥남편이 금연을 하고 매일 마시는 소주를 줄였으면.. 🌥올해 대학을 졸업하는 아들이 취업을 빨리 하기를.. 🌥남편이 지금처럼 건강했으면.. 🌥남편의 일이 잘 진행되어 소득으로 이어지기를.. 🌥나의 아픈 부분이 회복되기를... 🌥가족이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남편을 더 이해할수 있기를, 그리고 남편도 나를 이해해주었으면... 1993년부터 12년간 일본에서 순수하게 사업소득만으로 고액납세자 10위 안에 들은 사이토 히토리씨가 쓴 '부자의 운'에서는 고민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 평생토록 하는 고민이란 건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고민.. 2022. 1. 21.
하늘나라로 떠난 여행... 오늘 이 하루도... 털털하고 꾸밈이 없던 남편의 친구가 하늘나라로 먼 여행을 떠났다. 너무 젊은 나이에... 요즘 50중반은 청춘인데... 남편의 절친인 그는 남편과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 나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고교시절을 함께 보내며 우정을 쌓은 친구를 서울 깍쟁이 아가씨가 잘 해주질 못할까 걱정하는 그의 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도 했었다. 연애기간 가끔씩 만났던 그는 내게 친절하지 않았지만 가끔은 내게 농담섞인 미소를 보여주기도 했다. 낯선 곳에서 내가 아는 사람이라곤 남편의 친구들 뿐이었다. 그는 내가 그나마 편하게 농담을 건낼 수 있는 지인이였다. 나의 결혼식장에 그는 목발을 집고 참석해서 나를 놀라게 했었다. 버스에서 내리는데 오토바이가 와서 치는 바람에 다쳤다고 남의 일처럼 이야기하.. 2022. 1. 19.
감사가 넘치는 2022 년..새해의 기록 새해를 맞으며.. 나의 인생에 있어 특별히 기억되는 새해를 떠올려 본다. 1988년 새해... 대학생이 되었던 해이며 1988년 올림픽이 있었다. 알바중에 티비를 훔쳐보며 뭉클해 하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애국심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슴벅찬 눈물을 훔치며 일했다는.... 1993년 새해... 한 학기 휴학을 하고 나름 열심을 내어 하반기 졸업을 하고 전공 관련 직장에 취업을 한 해이다. 참 열심히 일했던 기억이 난다. 1995년 새해.... 우리 나이 때에 빠른 것은 아니었지만 내 생각 보다는 빠른 나이에 결혼을 생각했던 해이다. 난 결국 이해 만우절 다음날에 결혼식을 올렸다. 1997년 새해... 우리 아들을 어린이날 다음 날인 5월6일에 태중이 아닌 이 세상에서 만났던 해이다. 지금 생각해도 벅차고 .. 2022. 1. 3.
메리 크리스마스!! 예수님이 탄생하신날인데... 지인의 남편분의 갑작스런 부고소식이 전해졌다. 건강하던 분이신데... 아직 50대 중반인데.. 안타까움에 눈물이 난다. 잘사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코로나시대를 예상하지 못했듯이 예기치 못했던 일들이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 올때가 너무나 많은 시대에 살고있다. 주어진 하루 하루를 잘 살아가야겠다. 감사한 마음으로 내게 허락된 날들을 소중하게 보내야지라는 생각을 한다. 그냥 주어진 날들이 아니라 귀한 분에게서 받은 소중한 선물처럼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하게 받아야지라고 생각해본다.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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