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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순이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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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7:1~2 자랑하지 말라 잠언 27:1~2(날마다 기막힌 새벽) 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2.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는 것은 축복이다. 좋은사람들이란 어떤 사람들을 말하는 걸까? 존경하는 선생님,자랑할 만한 친구,선배,가족...일수도 있으나 하루하루 잘 살아내는 사람이지 않을까도 생각한다.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 -자신을 단정하게 가꾸는 사람 -집안일을 잘 해내는 사람 -성실히 일하는 사람 -밝고 긍정적인 사람....... 자랑하지 않는것이 쉬울거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내 가족,주변에게도 나름 선한 일을 하거나 적은 물질.. 2021. 11. 9.
감사일기 어릴 때나 학생의 때나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도 엄마는 늘 어린애 처럼 자녀의 귀가를 기다린다. ..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고 피곤할텐데도 밝은 목소리로 전화해준 딸이 고맙다.. 2021. 11. 8.
수경재배 직장생활을 하다가 집순이로 지내다 보면 마음도 몸도 딱 1주일만 좋다. 나는 그랬다. 그리고는 곧 내가 잘 살아내고 있음을 증명이라도 하려듯이 부지런을 떨기 시작한다. 가구를 옮겨 재배치 하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내게 왜 고생을 사서 하냐는 친구에게 농담처럼 툭 던진 나의 대답.... "서방을 바꿀수도 없고 직장을 관둘수도 없고...가구위치라도 바꾼다"며 참 부지런히도 힘을 썼었다. 그런데 이젠 가구 옮기는 것도 힘에 부치는 나이가 되었다. 진즉에 몸관리라도 했었야 하는데... 그러던 차에 흙이 마른게 눈에 띄면 물 한번 주고 돌아섰던 소위 방목했던 화초들이 눈에 들어왔다. 시든것도 있지만 나름 잘 버텨내준 그 초록이들이 내게 할 일을 알려준것이다. 일단 한곳으로 모아서 시든것은 가위로 싹뚝 잘라준.. 2021. 11. 8.
잠언26:13~15 게으른자... 잠언 26:13~15(날마다 기막힌 새벽) 13.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14.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도느니라 15. 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게으름 : 행동이 느리고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싫어 하는 태도나 버릇 ※돌쩌귀: 요즘시대로 설명하자면 주로 한옥에서 사용 하는 여닫이 문에 다는 경첩 잠언에서 주로 가르치는 교훈중 크게 세가지를 골라 본다면 지혜, 게으름, 말에 대한것이다. 지혜는 초고층빌딩을 세울때 보이지않지만 기초를 견고하게 다지는거와 같다. 또한 기초가 부실한 건물이 무너지듯 지혜가 없는 초고도의 지식은 위험할수도 있다. 말에 대해서도 지난 큐티를 통해 묵상했었다. ..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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